화성도시 만들어볼까?···'과학마을축제'서 우주 체험해요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부스, '우주·생명' 주제 이색 체험도
레이저 서바이벌, VR 자전거 운동, 행성 만들기 등
항공우주 스타트업과 과학자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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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정 기자 - 2019.09.10

2019 Hello! 과학마을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가 10일부터 시작됐다. <사진=대덕넷>2019 Hello! 과학마을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가 10일부터 시작됐다. <사진=대덕넷>

대덕연구단지에서 열리는 대표 민간 과학체험행사 '2019 Hello! 과학마을축제'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막이 오른다.

올해는 인류의 달 탐사 50주년, 원소 주기율표 150주년 등을 기념해 '우주·생명·미래'를 주제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민간기업연구원, 기업 등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우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주 화성도시 건설, 레이저 서바이벌 우주 전투 등 가상의 우주를 만나고 인기 유튜버 '사나고'와 함께 3D 펜으로 물체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점심시간에는 사나고의 특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현직 과학자들을 만나 대화도 나눌 수 있다.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박사, 정용환·유용균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고영주 한국화학연구원 박사, 이식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가 자신의 연구와 과학자의 삶을 들려준다. 문홍규 박사는 화성에서 보낸 하루를 소개한다.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해 태양을 관찰하는 프로그램과 화학·우주·생명·IT를 주제로 4차례 퀴즈대회도 있을 예정이다.

올해 체험도 사전신청과 현장 신청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을 놓쳤다면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VR 게임으로 자전거 운동하기, 항공우주 스타트업 얼티밋드론·아이언웍스·우주로테크의 드론·로봇·인공위성 조종하기, 슬라임으로 행성 만들기, 우주 펜던트 레진공예 등이 마련됐다.

올해도 20여 개 연구단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기관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극곰 조명 ▲화석 모형 ▲지구본 3D 퍼즐 ▲탁상시계 만들기 ▲행성 배지 ▲위성 미니어처 ▲뉴런 바이오아트 ▲태양광 자동차 ▲풀러렌 축구공 만들기 등이다.

체험 부스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감성사진관, 벼룩시장, 우주식품관 등도 마련된다. 사진관에서는 우주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전신청은 10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올해도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시 체험신청하는 1인당 5000원의 예약금을 받는다. 예약금은 축제 현장에서 1000원 쿠폰 5장으로 교환, 유료부스 체험이나 먹거리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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