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KAIST 교수, 미국 항법학회 이사 선출

항법·우주 환경 분야 전문가, 우주 환경 모니터링 연구 선도
앞으로 2년간 항법 분야 기술과 정책 발굴 활동

가 + 가 -

한효정 기자 - 2019.06.25

이지윤 KAIST 교수가 미국 항법학회 이사에 선출됐다. <사진=KAIST 제공>이지윤 KAIST 교수가 미국 항법학회 이사에 선출됐다. <사진=KAIST 제공>
KAIST(총장 신성철)는 이지윤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미국 항법학회(ION : Institute of Navigation) 이사(Council member, Technical Representative)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1945년에 창립된 미국 항법학회는 50여 개국 회원이 활동하는 항법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다. 학회 이사회는 학회 회원들이 선출한 PNT(Positioning Navigation and Timing) 분야에서 활동적인 인사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지윤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회장단을 도와 항법 분야의 새 기술과 정책을 발굴하고, 석학회원 선출 등 정책 결정과 운영 전반에 참여한다.

이 교수는 미국 항법학회 위성 분과 집행위원회의 아태지역 기술 자문위원, ITM 학회의 학술 대회장, GNSS+학회의 부문 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 학술지 Navigation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미국 항법학회에 발표한 논문은 34편이다. 

이 교수는 항법·우주 환경 분야 전문가로 그동안 위성항법, 보강항법, 복합 센서항법, 대체항법 등 유·무인기용 차세대 항법 기술과 상층 대기 원격탐사·우주 환경 모니터링 기술을 선도적으로 연구해 왔다. 특히 지능형 교통시스템, 자율 무인 시스템의 안정성 보장에 필요한 '항법 무결성 아키텍처 설계'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는다.

미국 항법학회 리사 베티(Lisa Beaty) 총무이사는 "이지윤 교수는 뛰어난 학문적·교육적 업적과 더불어 학회에 지대하게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 항법학회 이사로 선출됐다"며 "앞으로 이 교수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네이버밴드
  • URL

네티즌 의견

0/300자

등록하기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