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주방장의 27가지 카레···'북하라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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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정 기자 - 2019.04.18


인도 요리 전문점 '북하라인디아'의 첫인상은 독특했다. 넓고 고요한 내부에 식탁·의자·장식품·음악 등이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요리에도 전통 향이 물씬 난다. 인도 북하라 레스토랑에서 온 요리사들이 만들기 때문이다. 음식은 27가지 닭고기·양고기·소고기·해산물 카레와 12가지 전통 탄두리 요리 등 다양하다. 향신료가 강한 편이지만, 이를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꾸준히 이곳을 찾는다. 














#치킨 마크니 카레
치킨과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매콤한 카레다. '마크니'는 버터를 사용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말한다. 카레가 담긴 인도 풍 그릇이 인상적이다.

#새우 카레
새우·토마토·크림이 들어간 달콤한 카레다. 점심 특선에서 선택할 수 있는 카레 중 하나다. 말라이치킨티카와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말라이 치킨은 연한 닭고기 살에 마늘·토마토 크림소스를 발라 구운 요리다.

#매운 치킨 카레
매운 소스로 요리된 '오늘의 카레'였다. 난에 곁들여 먹으면 얼얼한 입을 잡아준다. 아주 매운 카레를 원하면 비프 빈달루와 버섯 마살라 매운카레 등을 추천한다. 

#탄두리 치킨
향신료에 재워둔 치킨을 인도 화덕 '탄두르(Tandoor)'에서 구워낸 바비큐다.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 이 밖에도 왕새우 바비큐(프로운), 말라이 치킨, 탄그리 치킨, 치킨 시크 케밥, 하르야리 티카 등 다양한 탄두리 요리가 있다.

#난
발효 밀가루 반죽인 인도 전통 빵이다. 버터·마늘·꿀·치즈를 발라 구운 난을 맛볼 수 있다. 한 접시가 꽤 푸짐하다. 밥보다 난을 추천한다.

#사모사
밀가루 반죽에 감자·야채·향신료를 넣고 튀긴 인도 간식. 삼각형 모양이 특징이다. 퍽퍽한 식감이 아쉬웠다. 


◆ 메뉴
점심 카레&라이스 9900원/ 북하라런치정식 1만4900원/ 탄두리치킨 1만8000원/ 치킨마크니 카레 1만7000원/ 믹스 야채 카레 1만5000원/ 라씨(요거트) 400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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