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공간, 먹고 싶은 브런치···'커피인터뷰'

오픈샌드위치, 카레, 치즈버거 등 브런치 메뉴로 제공
한적한 야외 풍경과 함께 여유로움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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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 - 2017.07.27

한적한 공간에서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맛볼 수 있는 '커피인터뷰'.<사진=대덕넷> 한적한 공간에서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맛볼 수 있는 '커피인터뷰'.<사진=대덕넷>

충남대 정문 인근의 한 골목길로 들어가자 넓은 정원과 함께 벽돌식 건물이 눈에 들어 온다. 앞에는 천변을 끼고 각종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나무들이 어우러진 공간은 북적이던 도심을 벗어나 잠시 야외로 소풍나온 듯한 느낌을 준다.

지난 4월에 오픈했지만 SNS 상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가 된 카페 '커피인터뷰'를 찾았다. 이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실내부터 실외까지 구비된 다양한 좌석이다. 현대식 인테리어와 화분 등이 어우러진 내부 공간은 깔끔하면서 편안하다. 가든 파티와 유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도 있고 야외 곳곳에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일행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공된다는 브런치 메뉴를 시켰다. 이 카페에서 제공되는 플레이트 메뉴로는 버몬트 커리, 오픈 샌드위치, 쿼터 치즈버거가 있다. 

치즈, 버섯, 토마토, 소고기 패티가 어우러진 쿼터파운드치즈버거.<사진=대덕넷>치즈, 버섯, 토마토, 소고기 패티가 어우러진 쿼터파운드치즈버거.<사진=대덕넷>
바게뜨빵위에 아보카도,삶은 계란이 잔뜩~~<사진=대덕넷>바게뜨빵위에 아보카도,삶은 계란이 잔뜩~~<사진=대덕넷>
하얀소스를 곁들인 버몬트 카레.<사진=대덕넷>하얀소스를 곁들인 버몬트 카레.<사진=대덕넷>

제공되는 각 메뉴들은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자극적이기 보다는 평범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오픈샌드위치는 일반 그릇이 아니라 독특한 나무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바게트빵에는 불고기, 아보카도, 훈제연어, 바나나 등이 올라가 있어 4색 토핑 맛을 느낄 수 있다.

버몬트 카레는 오리지널과 흰소스를 올린 메뉴 2가지가 있는데 가격은 동일하다. 버섯, 통감자 등이 조화된 맛이 무난하게 밥 한끼를 뚝딱 해결할 수 있다. 두툼한 소고기 패티, 야채, 버섯, 토마토로 구성된 쿼터 치즈버거도 먹을만하다.

아인슈페너(왼쪽)와 한라봉 에이드(오른쪽).<사진=대덕넷>아인슈페너(왼쪽)와 한라봉 에이드(오른쪽).<사진=대덕넷>

본업이 카페인 만큼 커피는 이곳의 주력 메뉴다. 커피 원두는 과일류의 신맛이 있는 그린레이디와 고소하고 은은한 맛이 있는 우드맨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아인슈페너는 달콤한 크림과 진한 에스프레소가 조화되어 그윽한 맛을 선사한다. 한라봉 에이드를 비롯한 각종 음료도 추천 메뉴다.


'커피 인터뷰' 외관 모습.<사진=대덕넷>'커피 인터뷰' 외관 모습.<사진=대덕넷>

◆가격정보
▲버몬트 카레 1만 2000원 ▲오픈 샌드위치 1만 4000원 ▲쿼터치즈버거 1만 2000원 ▲로얄 카모마일 5500원 ▲아인슈페너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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