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업본부와 1개 부문 체제로 운영
LG화학(박진수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2일 시행된 LG생명과학 인수합병에 따라 LG생명과학을 생명과학사업본부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인수합병으로 ▲기초소재사업본부 ▲전지사업본부 ▲정보전자사업본부 ▲생명과학사업본부 등 4개 사업본부와 ▲재료사업부문 등 1개 부문 체제로 운영된다.
양 회사 간의 인수합병이 마무리됨에 따라 LG생명과학 법인은 소멸했다. LG화학은 오는 2025년까지 바이오·제약 사업 매출을 5조원대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내건 바 있다.
한편, 생명과학사업본부 본부장은 박진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당분간 겸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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