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률도 올라가…의대나 치대 등의 진로 전환 대부분
1학기 기준 휴학률도 KAIST는 2008년 11.8%에서 올해 17.9%로 올라간 반면 서울대는 25.5%에서 22.5%로, 포스텍은 19.5%에서 17.1%로 낮아졌다. KAIST 관계자는 "대부분 의대나 한의대, 치대 등으로 아예 진로를 바꾸는 경우"라며 "이외에도 독특한 KAIST의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서울대 등 다른 대학 이공계 학과로 옮기기 위해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기도 한다"고 말했다.
임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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