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복지 향상 기여 긍정적 평가…홍보·인재확보 지원 등 혜택

BNF 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가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가 주관하는 '2011년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지역 대학생의 해당기업 탐방 등을 통해 기업홍보, 인재확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11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지경부에서 지역별로 기존의 기업 규모 위주의 선정이 아닌 기업의 안정성 및 발전 가능성, 복리 후생 등 근무여건, 종업원의 근무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역기업을 잘 아는 기관의 추천과 기업의 자유 응모를 거쳐 지자체, 기업평가 전문기관(GWP), 테크노파크, 대학 관계자, 대학생 대표가 1차적으로 심사하고, 기업평가 전문기관인 GWP의 평가 툴을 사용해 최종 선정됐다.

BNF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회사 구성원의 행복이 경영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례로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아침식사와 커피를 제공하고 카페에는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옥상에 휴게실을 마련하여 임직원들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직원들의 만족도 설문에서 이런 점들이 많은 점수를 받았다.

서호준 대표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자판기'를 통해 유니세프에 기부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영양실조를 치료하는 데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복리후생뿐 아니라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돼 직원이 서로 믿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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