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장보고배 출전위해 훈련 돌입

KAIST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권장혁)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교직원과 학생, 대한조정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팀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조정팀은 재학생 13명(국제반 1명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점 운영 종목은 4인승 무타포어다.

6월 장보고배 출전을 시작으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조정 훈련에 돌입한 상태다 조정팀의 감독은 안정덕 교사, 부산광역시 조정 협회 김기홍 전무이사가 기술지도를 맡았다.

한국과학영재학교 관계자는 "이번 조정팀 창단은 국내 및 국제 경기 참가, 해외 명문 고교 팀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 및 스포츠 정신과 팀워크를 배양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