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장기 근속사원, 우수연구상 등 수여
채남희 원장은 "올해에는 국내 유일 철도기술 전문연구기관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국가 철도 기술의 리더에서 세계 교통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연은 2009년 350km/h 한국형 고속열차를 호남·전라선에 투입하고, 2010년에는 한국형 경량 전철을 부산 지하철 3호선에 투입해 실용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또 철도연은 지난 2월 180km/h 운행에 성공한 한국형 틸팅열차의 기존선 속도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하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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