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제 하이닉스 사장, 워크아웃 졸업 후 확대간부회의서 밝혀

"회사든 사람이든 정상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며 자기 만족은 실패를 낳고 지름의 껍질을 벗지 못하게 한다" - 우의제 하이닉스 사장, 워크아웃 1년6개월 앞당긴 후 간부회의 발언. (출처 : 한국경제 10월 7일자 기획면) ◇ 관련기사:"정상화 됐다고요? 아직 멀었습니다"

하이닉스반도체의 워크아웃을 무려 1년 6개월이나 앞당긴 우의제 사장은 최근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한 후 들떠 있는 임원들에게 자만하지 말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33년간 외환은행에서만 근무한 정통 은행원 출신인 그가 회사를 정상궤도까지 들어서게 했지만 과거 존폐위기까지 몰렸던 어려움을 잊지 말자는 게 그의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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