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는 오는 16~17일 양일간 부산 육군 종합정비창에서 '부품 국산화개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품 국산화 개발'은 전투장비 등 외자조달 품목을 국내 설비로 생산하는 형태를 말한다.

육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외자로 조달되는 군용부품중 국산화가 가능한 품목을 전시해 국내기술개발을 통한 외화절약 및 국내산업 기술축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궤도장비, 총포 및 특수무기, 항공, 방산장비 부품 등이 선보인다.

전시회 참가 희망업체는 대덕밸리벤처연합회의 전화(042-867-0021)나 인터넷 홈페이지(www.army.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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