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 KAIST 교수·정교일 ETRI 연구전문위원·최효진 창원대 교수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지난 6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 후보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 3인을 소장선임위원회에 추천했다. 

소장 후보는 김명철 KAIST 전산학부 교수와 정교일 ETRI 연구전문위원, 최효진 창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초빙교수다.

김명철 교수는 컴퓨터네트워크 및 정보보호 분야를 연구하는 영상보안 전문가다. KT 팀장과 KAIST, ICU에서 기획처장, 공학부장, 정보보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정교일 위원은 한양대 전자공학 석·박사 졸업 후 ETRI에서 ETRI 정보보호기반연구부장, 정보보호기반그룹장, 융합보안연구그룹장,  ETRI 기술총괄,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학회장 등을 지냈다. 

국보연은 ETRI 부설연구소다. 국가정보보안에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소장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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