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이번 슬램D는 지난번 1회차에 이어 마찬가지로 무관중 속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번 슬램D에서는 특히, 가축 전염병을 막는 스마트 방패, 거울, 태양전지 진단, 인공위성 '도요샛', 코로나19 연구 등 사소한 일상에서의 과학부터 우주까지의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며, 연구자 발표 간 자웅을 겨룰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에는 ▲최성진 오아시스랩 대표 ▲유한영 ETRI 단장 ▲고석환 에기연 박사 ▲이재진 천문연 박사 ▲박명선 IBS 연구원이 나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슬램D는 지난달 1회차를 시작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과학인'들과의 새로운 방식의 만남을 시도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집에서도 과학을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 댓글을 통한 연구자와의 소통 또한 '신선하다',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슬램D 생중계 시작 시각은 21일 오후 7시다. 대전 MBC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진행된 연구자들의 발표 내용은 대덕넷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슬램D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강연, 인터뷰 등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과학 관련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진행되는 슬램D는 IBS(원장 노도영),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대덕넷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대전MBC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