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코로나에 응전하는 혁신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지고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위기를 극복하려는 혁신 노력도 커지고 있다.

[한국경제]코로나가 알려준 다변화와 과학의 중요성
2014년께는 전 세계적으로 ‘O2O’라는 키워드가 유행이었다. 온라인(online)에서 오프라인(offline)을 연결하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을 연결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사업하는 것을 의미했다. 길거리에서 손을 들어 택시를 잡던 사람들은 카카오 택시 앱을 이용해 택시를 타기 시작했고, 식생활에서도 프랜차이즈 주문을 넘어 배달이 안 되던 맛집 음식까지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배달 앱을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한국경제]'코로나 전투'가 깨닫게 해준 것들
코로나 사태는 평소 무심했던 것들을 새삼 깨닫게 한다. 예를 들면 한국 의료시스템의 경쟁력이다. 이탈리아의 사망자 폭증은 공공의료체계의 취약성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매일경제]한국 찬사와 코로나이후 세계질서
2월 말과 3월 초에 전 세계에서 중국을 제외한 유일한 대규모 집단 발병 국가였던 한국은 정부, 민간, 시민단체, 국민 등의 노력으로 거의 유일하게 기하급수적 증가를 막은 나라가 되었다. 더더욱 전 세계에서 중국인 입국금지를 제일 먼저 실시한 미국, 이탈리아, 이스라엘 등에 비해서 국경을 닫지 않고 검사를 통한 게이트키핑과 철저한 역학조사로 발병자 수를 줄인 한국을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언론에서 주목하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한국경제]서재로 출근, 소파로 퇴근…인터넷 연결되는 모든 곳이 직장이다
재택근무에 대한 기업들의 호평이 확산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부득이하게 실시한 근무제지만, 사내 소통과 업무생산성이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매일경제]코로나 치료제 급하다지만…`묻지마` 임상 신청 남발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국내 업체들도 치료제·백신 개발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증 없이 `묻지마` 발표가 적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많은 업체가 미개척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기대감만 앞세워 진출 선언부터 하고 보는 행태는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선일보]구충제가 코로나 고친다는 호주팀 주장에… 정은경 "굉장히 무리"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사진)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48시간 안에 죽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방역 당국은 이버멕틴의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굉장히 무리가 있고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선일보]코로나와 싸우는 戰士들… 영국엔 해리스가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에디터 출신 리더십 전문가인 샘 워커가 지난 4일(현지 시각) WSJ에 연재한 기고문을 통해 코로나 사태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보건 당국의 '영웅'들을 소개했다. 워커는 한국의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비중 있게 다룬 데 이어, 무타히 카그웨 케냐 보건장관,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 등과 함께 영국 잉글랜드의 부(副)수석 의료책임자인 제니 해리스(62) 박사를 소개했다.

[동아일보]침 한방울로 유전자 분석… “맞춤진료 문턱 낮출 것”
침 한 방울로 자신이 유전적으로 취약한 질병을 미리 알고 예방하며, 아픈 곳이 생기면 자신의 유전적 특성에 맞게 치료를 받는 맞춤형 진료의 시대. 개인 유전자 분석업체 ‘제노플랜’은 이처럼 먼 미래에나 가능하다고 여겼던 의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유전자 빅데이터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