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데이터 개방·활용 위한 세계 최대 규모 회담
21.11.8~11일, 사회 기여 촉진하는 혁신 생태계 논의 예정

International Data Week 2021 포스터. <사진=KISTI 제공>
International Data Week 2021 포스터. <사진=KISTI 제공>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가 연구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콘퍼런스 International Data Week 2021(IDW 2021)을 유치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IDW 2021은 내년 11월 8~11일, 총 4일 동안 실시되는 행사로 데이터 개방과 활용이라는 연구 패러다임에 따라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혁신으로 사회적 기여를 촉진하는 데이터 혁신 생태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KISTI 뿐만 아니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성균관대가 함께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IDW 2021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연구데이터 공유와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오픈 연구데이터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나라도 연구데이터 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11월 8~11일, 총 4일 동안 실시되는 IDW 2021 일정. <표=KISTI 제공>
2021년 11월 8~11일, 총 4일 동안 실시되는 IDW 2021 일정. <표=KISTI 제공>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