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과학계 힘 보태겠다"···과출협·공제회 기부

과출협 1000만원·공제회 1500만원 전달
"과학기술, 질병과의 싸움 첨병 역할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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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기자 - 2020.03.19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과출협)는 19일 오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양성광 과출협 부회장(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삼진정밀 대표), 김명준 과출협 회장(ETRI 원장), 최희윤 과출협 부회장(KISTI 원장), 김장성 과출협 감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사진=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제공>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과출협)는 19일 오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양성광 과출협 부회장(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삼진정밀 대표), 김명준 과출협 회장(ETRI 원장), 최희윤 과출협 부회장(KISTI 원장), 김장성 과출협 감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사진=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과학기술계도 힘을 보탠다.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과출협)는 19일 오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이상목)도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1500만원을 재난 구호모금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협회'에 기부했다.

과출협은 대덕연구단지를 비롯해 서울·광주·세종 등 50개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리더들의 협의체다. 지난 1994년 11월 발족해 출연연 운영 방향 제시, 정책 발굴 등 과학기술계 현안 협의와 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해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앞서 1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와 김명준 회장(現 ETRI 원장)과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명준 회장은 "과학기술 분야 출연기관의 뜻을 모아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면서 "과학기술이 질병과의 싸움에서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을 모아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양성광 부회장(現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최희윤 부회장(現 KISTI 원장), 김장성 감사(現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등 과출협 임원들도 참석했다.

과기공제회는 임직원과 기관, 사회봉사단인 'SEMA 행복드리미'와 함께 모금한 기부금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협회'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코로나19 의료진 등에게 전달할 위생용품과 취약계층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하게 된다.

이상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공제회 전임직원이 작은 정성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SEMA행복드리미는 매년 사회적 책임실천과 체계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2010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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