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주관기관 543미디어텍…5차원전면교육프로그램 설명회 겸해

최근 美 이민귀화국(INS)이 유학생의 편법 등록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미 국무성이 공증하는 IAP-66을 활용한 J-1 문화교류비자를 이용할 수 있는 유학프로그램이 설명회를 갖는다.

미 국무성 교환학생프로그램 한국내 주관기관인 543미디어텍(www.eduhomestay.co.kr, 대표 이명진)이 주최하는 교환학생 설명회 및 선발시험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충남대 산학연 교육연구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교환학생 제도는 미국문화를 알리고 세계 각국의 영재들에게 미국교육의 혜택을 주기 위해 미국 정부에서 주관하는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으로 한 한기 또는 1년간 미국 공립고교에서 현지인과 동일한 조건에서 공부하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중3~고2(입학일 기준 만 15~18세)이며 참가비용은 1년 프로그램 7천5백달러(학비, 하숙비, 보험료, 수속비 등 포함), 6개월 프로그램은 5천5백달러이다.

설명회 후에는 교환학생 선발을 위한 SLEP(Sencondary Level English Proficiency)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테스트는 청취와 독해능력 등 2가지 분야의 영어능력 측정시험이며 67점 만점에 45점 이상을 받아야 교환학생으로 선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7백여명이 교환학생 신분으로 미국 등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현지 자원봉사 가정(호스트 패밀리)의 무료 민박과 지역관리인의 보살핌으로 매우 안전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참가자가 매년 늘고 있다.

543미디어텍 김미영 교육사업부 차장은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유학생비자 F-1이 아닌 문화교류비자 J-1이 발급돼 미국의 공립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에 비자문제에 따른 애로사항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편 543미디어텍은 이 설명회와 함께 최근 5차원전면교육이라는 신개념 교육법을 적용한 대안학교 세인고등학교의 전 교감선생님 출신인 김기남 현 크라우칭마치 대표를 초청, ‘다양한 경험이 리더쉽과 창의력을 키운다’는 주제강연을 개최한다.

또한 5차원전면교육 영어학습법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042-360-5452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