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11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 차기 수장에 박상대 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선출됐다. 과총은 지난 25일 정기 총회를 갖고 박상대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장 겸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과총은 이날 5개 학술분과 18명의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 결과 최종 박상대 서울대 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박상대 차기 회장은 서울대 동물학과 학·석사를 마치고 세인트존스대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67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최근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과 한국과총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상대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1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