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 호텔대덕롯데서 제1회 정례포럼...IT벤처 환경 조망

대덕밸리 IT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구성된 대덕IT포럼이 첫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대덕IT포럼(회장 오길록)은 오는 6일 오후 4시 호텔롯데대덕에서 '글로벌 경쟁시대의 IT 벤처기업 성장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회 정례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에는 국내 IT 벤처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산학연관 벤처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종합토론이 이뤄져 IT 벤처기업의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KTB 네트워크 송낙경 대표의 '국내 IT 벤처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전략'과 엔포트 이경석 대표의 'IT 벤처기업의 성공사례', ETRI 박태웅 기술평가센터장의 '글로벌 IT 스타벤처 육성전략'에 대한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이어 정보통신부 이용환 IT벤처정책팀장과 대전시 이진옥 경제과학국장, 테크노로직 이종인 대표, LG전자 이현구 벤처부장, ICU 박명철 교수와 주제발표자 등 총 8명이 토론자로 나서 '글로벌 경쟁시대의 IT 벤처기업 성장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펼친다.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유니와이드 장갑석 대표의 기업소개 및 인텔 캐피탈의 해외 전략펀드 '인텔 펀드'에 대한 설명도 열린다. 대덕IT포럼 조태용 간사는 "이번 정례포럼은 대덕밸리 IT 벤처기업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있는 첫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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