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원장 후보 3배수 확정, 서울대 물리학과의 삼파전

김만원 KAIST 명예교수·노도영 GIST 교수·이용희 고등과학원장
현 원장 임기 21일 종료, 과기부 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절차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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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애경 기자 - 2019.09.10

IBS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위원회를 열고 3배수에 (사진 왼쪽부터)김만원 KAIST 명예교수, 노도영 GIST 교수, 이용희 고등과학원장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3명을 추천한 상태로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면 원장 선임이 마무리 된다.<사진= 대덕넷 DB>IBS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위원회를 열고 3배수에 (사진 왼쪽부터)김만원 KAIST 명예교수, 노도영 GIST 교수, 이용희 고등과학원장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3명을 추천한 상태로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면 원장 선임이 마무리 된다.<사진= 대덕넷 DB>

IBS(기초과학연구원) 차기 원장 후보자 3배수에 김만원 KAIST 명예교수, 노도영 GIST(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이용희 고등과학원 원장(이름순)이 올랐다.

지난 5일 IBS 원장추천위원회는 위원회를 열고 원장 후보자 3명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10일 본지 취재 결과 이사회는 3명 후보자를 확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추천한 상태다.

앞으로 일정은 과기부 장관이 후보자 3명 중 한명을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면 차기 IBS 원장 선임이 확정되게 된다. IBS 원장의 임기는 5년이다.

세 후보자는 서울대 물리학과 선후배 사이다. 연령대는 다르지만 서울대 물리학과 선후배간의 삼파전이 예상된다.

김만원 KAIST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산타바바라캠퍼스 대학원에서 물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KAIST 자연과학부 물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2004년부터 3년간 고등과학원 원장을 역임했다.

노도영 GIST 교수는 역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마치고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GIST에 합류했으며 1997년 GIST의 학부 과정을 주도적으로 기획,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다.  2002년 과학기술장관표창, 200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용희 고등과학원 원장 역시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KAIST에서 물리학 석사, 애리조나대학교 대학원에서 광학박사 학위를 마쳤다. 1991년부터 KAIST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에서 후학을 지도했으며 2016년부터 제7대 고등과학원 원장에 재임 중이다.

김두철 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1일까지다. 과학계에서는 최기영 장관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 만큼 현 원장의 임기 종료전에 선임이 마무리 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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