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 3일간 100여 개 솔루션 기업 장비 시연과 상담 등

국내·외 공장 자동화 전문가들이 모이는 '2019 부산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100여 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장비를 시연한다. 제조공장의 영상감시·원격감시·사이버보안을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장도 마련된다.

전시 품목은 ▲제조정보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서비스 ▲공장 자동화·제조 프로세스 자동화 ▲제조용 에너지 관리 솔루션 ▲제조 컨설팅 서비스 등이다. 

참여 예정 기업은 비앤에프테크놀로지·다크트레이스·캠틱종합기술원·웅진·로탈·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티라유텍·비젠트로·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한국오므론제어기기·수아랩 등이다.

3일 동안 26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주제는 요일별로 다르며, 자동차·부품기계·해양플랜트·친환경에너지·바이오헬스·정보산업·ICT·섬유디자인패션·문화 등이다.

행사 첫날 세미나실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교육이 개설된다. 교육 과정은 머신비전, 협업로봇, 스마트센서, ICT다. 사전 등록을 하면 제조 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할 때 필요한 기술과 기초 이론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바이어 상담회는 3일 내내 있을 예정이다.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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