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생명과학·뇌과학·양자테크놀로지 등 논의
한국고등교육재단서 31일부터 이틀간 열려

과학기술 발달이 가져올 기회와 도전은 무엇일까. 그 해답을 첨단과학 석학들과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최종현학술원은 오는 7월 31일~8월 1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제1회 과학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 20주기를 맞아 출범한 최종현학술원은 과학기술 발달이 가져올 기회와 도전요인을 분석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인공지능(AI), 생명과학, 뇌과학, 양자테크놀로지 총 4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세션의 연사로 타케오 카나데 카네기멜론대 교수와 장병탁 서울대 교수, 석민구 컬럼비아대학 교수가, 생명과학 세션에서는 현택환 서울대 교수, 하택집 존스홉킨스대 교수, 이상협 KAIST 교수,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가 강단에 선다.

뇌과학 세션에는 천명우 예일대 교수, 이대열 존스홉킨스대 교수, 이진형 스텐포드대 교수, 정광훈 MIT 교수가, 양자 테크놀로지 세션에는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 김필립 하버드대 교수, 박지웅 시카고대 교수가 발제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종현학술원은 오는 7월 31일~8월 1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제1회 과학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최종현학술원 제공>
최종현학술원은 오는 7월 31일~8월 1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제1회 과학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최종현학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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