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1일까지 3년 임기

과총 신임 사무총장에 문해주 전 아태 원자력협력협정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다.<사진=과총 제공>
과총 신임 사무총장에 문해주 전 아태 원자력협력협정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다.<사진=과총 제공>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는 신임 사무총장에 문해주 전 아·태 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총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해주 신임 사무총장은 초빙 공모를 거쳐 지난 23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제2차 과총 이사회'에서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문 신임 사무총장은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영국 맨체스터대학교(UMIST) 기계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이후 건국대학교 기술경영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문 사무총장은 기술고등고시(22회)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 1987년 과학기술처를 시작으로 교육과학기술부 거대과학정책관,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미래창조과학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등을 지낸 뒤 2016년 아·태 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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