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만능 아닌 '예측'에 특히 강점"
"수요와 공급, 재고 회전율 등에 적절"
"미래 예언 수정 구슬이 현실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지난 18일 도쿄에서 열린 행사 기조강연에서 AI 활용은 새로운 사업모델의 등장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소프트뱅크월드 홈페이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지난 18일 도쿄에서 열린 행사 기조강연에서 AI 활용은 새로운 사업모델의 등장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소프트뱅크월드 홈페이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지난 18일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월드 2019' 기조강연을 통해 "AI 정보혁명으로 단 1명의 인재가 전 세계를 바꿔버릴 수 있는 시대라며 그런 사람을 찾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양의 폭발적 증가로 AI를 쓸 수밖에 없고 이는 새로운 사업모델의 등장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특히 이미 오요나 디디추싱, 그랩 등등 기존의 사업모델로는 설명이 안 되는 기업들이 탄생했다며 자신은 지난 2년간 82개의 유니콘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AI를 쓰는 것은 사람들이 일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AI를 통해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예측하고 사람은 그에 대응하는 것으로 훨씬 효율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지금은 15분 뒤, 하루 뒤, 며칠 뒤로 예측 시간이 짧지만 앞으로는 더욱 길어지고 정확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손 회장의 기조 강연은 매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뤄지며 한 편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2017년에는 자신을 산업혁명기의 젠트리에 비교해 비전 펀드를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2018년에는 빅뱅에 빗대어 인류가 AI 혁명기를 맞이했고 본인은 AI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10개가 안 되던 AI 관련 투자가 그 이후 급증해 2년도 안돼 80여개를 넘었고 이 추세라면 올해 100개가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는 다빈치 코페르니쿠스 등등 과학 혁명기의 주인공들을 거론하며 "그들의 저력은 추론에 있고 AI를 통해 추론과 예측을 더 정확하게 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연설했다.
 
손 회장의 인문학적 기조 강연에 대해 문규학 소프트뱅크 아시아 담당 매니징 파트너는 "손 회장은 기조강연시 구상을 직접 한다"며 "독서도 많이 하지만 실전에서 앞장서 부딪히고 깨지며 이를 돌파하기 위해 독창적 사고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덕넷은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 대덕테크비즈센터(TBC) 1층 콜라보홀에서 '소프트뱅크월드 2019 참관 보고회'를 갖는다. 소프트뱅크월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각종 자료 등이 제공된다.

참관 보고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과학기술인을 비롯한 기업인·대학생 등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70-4171-4621)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참관 보고회 비용은 1인당 3만원(학생 1만원)이다. 

 

아래는 손 회장 강연 전문

◆ 미래를 예언하는 수정 구슬이 현실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래를 예언하는 수정 구슬이 우리 손에 들어온다면 대단한 일이지 않습니까? 지금부터 15분 후에 일어나는 일, 30분 뒤, 다음 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래를 예언할 수 있다면 여러분이 세계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되어 있겠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미래를 예언해 주는 수정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대신할  무언가가 지금 출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많은 진화를 이뤄왔습니다. 예를 들어 하늘을 높이 날고 있는 새를 보고 "저렇게 하늘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상상하면서 다빈치가 비행기의 원형을 만들어 냈습니다. 밤하늘을 보고 "어쩌면 하늘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서 있는 땅이 움직이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당시 종교계에서도 금기로 여겨졌던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입니다. 인간의 사상을 뿌리부터 바꾸어놓았지요.
 
자석을 보고 나침반의 힘을 추론해,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낸 인물도 있었습니다. 또 강물에 떠 있는 나무를 보고 나무 위에 올라 강을 건널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만든 보트도 있죠. 그리고 빛을 보고 상대성 원리의 근간을 생각한 아인슈타인이 인간의 사상을 뿌리부터 바꾸어놓았습니다.
 
즉 인류는 여러 가지를 추론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 손으로 만지는 것, 그것을 보면서 "저렇게 되면 좋겠다", 혹은 "저게 우리들의 미래 모습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하고 추론하면서 진화를 해왔습니다. 인간이 가진 추론하는 힘은 진화의 가장 큰 원천이 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말한 것처럼, 예를 들면 끝이 없을 정도죠. 

인류의 진화는 사물을 보고 추론하는 것으로 가능했다고 손 회장은 설명했다. 비행기가, 배가, 나침반이, 상대성 이론이 추론으로 가능했다는 것. <사진=이석봉 기자>
인류의 진화는 사물을 보고 추론하는 것으로 가능했다고 손 회장은 설명했다. 비행기가, 배가, 나침반이, 상대성 이론이 추론으로 가능했다는 것. <사진=이석봉 기자>
전기의 출현, 자동차, 그리고 달까지 인류가 날아가는, 컴퓨터를 만드는 것. 이 모든 것이 인간의 추론이라는 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인류의 진화는 거의 진척된 걸까요. 아니면 여기서 더 가속해 갈까요. 저는 더 가속해 나갈 거로 생각합니다.
 
컴퓨터는 데이터를 사용하죠. 근데 인터넷의 데이터의 양은 최근 30년간 약 100만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30년 후 얼마나 늘까요. 저는 여기에 100만배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자동 운전. 자율주행차의 세계는 로봇이 우리 세계를 바꿨듯 그와 맞먹는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봅니다. 일단 사고 나지 않는 세상이 태어날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 인류는 많은 자동차 사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고를 100만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겠죠.
 
자동 운전의 세계는 탑승자나 카메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사용해, 지금부터 일어나는 것을 여러 가지 예견하면서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갑작스러운 등장과 공을 쫓아 갑자기 도로에 뛰어드는 아이, 예상 못 한 트럭의 차선이탈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초로 예견·추론해 미연에 사고를 막을 수 있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가 더 많이 발생할 겁니다.
 
AI의 힘을 써서 추론하는 세계. 저희 그룹에는 ARM이라는 회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ARM사는 향후 10년에는, IoT를 위한 칩이 약 1조개 출하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사람과 물건이 연결되었지만 이 1조개 칩은 물건과 물건이 직접 데이터의 왕래를 돕죠. 그런 시대가 오면, 방대한 데이터가 우리 주변을 날아다니겠죠. 즉, 아무래도 어떻게 추론해도 여기서 30년간 저는 100만배 정도 데이터의 양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그룹은 앞으로 30년 동안 모바일, 광대역 통신의 세계를 5G에서 그치지 않고, 6G, 7G, 8G, 9G, 10G로 늘려나갈 것입니다. 데이터 통신량 양은, 새로운 다음의 처리능력, 새로운 속도, 새로운 레이텐시(데이터 처리에 수반하는 반응의 지연)의 압축을 요구해, 진화해 나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늘어나는 데이터. 이 방대한 데이터를 우리가 어떻게 썼는지 그 내용을 추론한다는 것은 이제 불가능에 가깝겠죠. 그래서 우리는 단번에, AI의 힘을 사용해 추론해 가는 세상이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 AI도 인간도 적재적소
 
AI는 사람이 경험과 감에 의존해 의사결정을 했던 것 대신 더 과학적이며 더 데이터에 기초한 추론을 이뤄갑니다. 그것에 의해서 인류의 진화는, 한층 더 빠르게 진화하게 되겠죠.
 
예를 들어 어부에게 오늘 날씨를 묻는 것보다 컴퓨터를 사용한, 데이터를 사용한 일기예보를 보는 편이 정확하다는 것을 아는 시대가 왔네요. 물론 어렸을 때 일기예보에서 "오늘 오후 비가 올 예정입니다"라고 해 우산을 챙겨갔는데 전혀 비가 오지 않아 오히려 실망한 경험이 있긴 합니다만 현재 컴퓨터를 이용한 일기예보는 어부 아저씨의 감과 경험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정확합니다.
 
물론 AI보다 인간의 추론이 더 정확한 경우도 있지만 이것이 지금부터 5년 후 10년 후, 그리고 30년 후에는 달라질 것입니다. AI가 데이터를 철저히 수집, 분석하고 앞으로 5분 후, 10분 뒤 하루 만에 일어나는 것을 예견하고 이편이 훨씬 된다는 시대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AI가 가장 잘하는 것은 뭘까요. 저는 한마디로 prediction(예견)에 가장 적합한 역할을 완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AI에 "무엇인가를 생각해 주세요"라고 말하면 AI는 "생각하는 것이란 무엇인가"라고 고민하겠죠. AI에게 주제 없이 이것저것 시켜 무엇인가 얻으려는 방법은 잘못된 것이라는 거죠. 생각 하라는게 아니라 앞으로 5분 뒤, 하루 뒤, 3일 후에 일어나는 것을 예견해달라고 하면, AI가 인류보다 훨씬 잘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거라는 겁니다. 
 
가장 자신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AI도 적재적소에 써야 합니다. 저는 이 새로운 기술인 AI를 프리딕션(예측)에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론을 어떻게 하느냐는 마케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오늘 모인 여러분 중에는 물건을 파시는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 재고 회전율을 높인다면 그 회사의 이익은 늘어나겠죠. 재고 회전율을 늘리기 위해 AI를 쓴다면, 예를 들어 금요일 저녁 7시에 어떤 물건의 주문이 많을지, 여기에 밤 7시에 비가 많이 내릴 것 같다는 데이터가 모였을 때 그 데이터를 기초로 출하될 주문의 수를 예견할 수도 있겠죠. 재고의 회전율은 과학적으로 올라갈 겁니다.
 
예를 들어보죠. 최근 소프트뱅크 그룹의 결산 발표에서도 소개된 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앞선 자동차 유통 전문 O2O 유니콘 과쯔(瓜子)에서는 중고차를 다음 주인에게 전매할 때 재고를 60일 이상 가지고 있으면 잘 팔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AI를 활용해 평균 15일 이후 다음 주인에게 팔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손 회장은 "이제 데이터의 양이 많이지며 이를 어떻게 처리하는가가 중요하다. 이제 인류 진화의 열쇠는 AI에 달려 있다" 강조했다. <사진=이석봉 기자>
손 회장은 "이제 데이터의 양이 많이지며 이를 어떻게 처리하는가가 중요하다. 이제 인류 진화의 열쇠는 AI에 달려 있다" 강조했다. <사진=이석봉 기자>
재고를 60일->15일로 줄였다는 것은 경영 효율을 4배가량 증가시킵니다. 중고차라는 것은 시간의 경과와 함께 그 가치가 시시각각 떨어집니다. 신선식품과 같죠. 재고일수가 짧아질수록 그 상품 가치를 지키고 게다가 운전자금도 더 적어져 회사의 이익과 직결됩니다. 이것이 AI의 힘입니다. 저는 15일에서 2일로 압축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추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효율적인 마케팅이나 판매 활동을 위해 여러 가지를 추론했습니다만, 마케팅도 AI의 힘으로 더욱 적합한 사람에게 맞춤 홍보가 가능해질 겁니다. 예를 들어, 제가 밤에 혼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헤어드라이어 광고가 나온들···. 최근에 별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죠. (청중들 웃음. 손 회장은 거의 머리카락이 없다. 때문에 헤어드라이어가 불필요한 것)
 
여고생에게 고급 차 광고를 보여준다 해서 매상과 직결되진 않을 것입니다. 구매자가 나이와 성별, 직업 등을 직접 입력해주지 않아도 일단 추론하는 것을 통해 적절한 광고와 프로모션을 한다면, 그러면 당연히 수익에 직결되겠죠. 
 
예를 들어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회사 DiDi는 AI엔진을 사용해 140%의 합승(현재를 100%로 봤을 때 기준) 효율을 실적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저는 곧 200%로 개선될 것으로 봅니다. AI의 힘으로 추론하는 힘은 좀 더 빠르고 좀 더 강하게 경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국의 중고차 전문 거래 회사인 과쯔(瓜子)는 AI 활용으로 재고율을 60일에서 15일로 줄이며 효율을 4배 상승시켰다.앞으로 이 기간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이석봉 기자>
중국의 중고차 전문 거래 회사인 과쯔(瓜子)는 AI 활용으로 재고율을 60일에서 15일로 줄이며 효율을 4배 상승시켰다.앞으로 이 기간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이석봉 기자>
단 한 사람의 인간이 세계를 바꾸어버린다. 

25년 전에 인터넷이 시작 때, 저는 매일 흥분해서 여러 인터넷 사업을 개시하거나 투자를 했습니다. 지금은 더 흥분됩니다. AI의 혁명 직전에 서 있기에 전속력으로 향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에 벤처 캐피털이 약 5000개 있습니다. 그 세계의 벤처 캐피털이 전부 모여서 작년 1년간 약 9조엔의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 소프트뱅크는 5000개 기업의 9조 엔에 대해, 1개 회사에서 10조 엔 규모의 자금을 모아 이 AI 혁명에 한꺼번에 동시다발적으로 출자하고 있습니다. 이 본연의 자세도, 비즈니스 모델의 하나인 혁신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자동차 공유업체 디디추싱은 AI를 통한 데이터 처리로 1시간당 승차율을 두 배로 높였다. <사진=이석봉 기자>
자동차 공유업체 디디추싱은 AI를 통한 데이터 처리로 1시간당 승차율을 두 배로 높였다. <사진=이석봉 기자>
지금까지 벤처 캐피털이 얼리 스테이지의 회사에 자금을 10억 엔, 20억 엔 넣는 것에 반해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드는 레이트 스테이지 중 이미 유니콘이 된 기업과 같이 특화한, 그 분야의 세계, 혹은 적어도 그 국가·지역 넘버원의 회사에만 투자합니다.
 
즉, AI에 특화하면서도, 유니콘이면서 게다가 으뜸 집단이기 때문에 보다 시너지를 내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형태로 패밀리, 그룹을 구성해 가는 것은, 세계 첫 어프로치라고 생각합니다.
 
패밀리의 수는 2년간 80개가 넘었습니다. 산업혁명 때 창업가들이 산업혁명의 추진력, 엔진이었듯 AI 혁명도 창업가들이 추진의 동력이 됩니다. 한 인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 몰라도, 단 한 명의 인물이 모든 것을 바꿔버리는 그런 것이 인류의 역사 속에서 여러 차례 반복되는 겁니다.
 

소프트뱅크는 전세계 4500개의 VC가 9조엔을 투자하는 것보다 많은 10조엔 펀드를 만들었다. <사진=이석봉 기자>
소프트뱅크는 전세계 4500개의 VC가 9조엔을 투자하는 것보다 많은 10조엔 펀드를 만들었다. <사진=이석봉 기자>
AI 혁명을 일으킬 단 한 명의 남자, 혹은 한 명의 여성의 탄생이 인류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는 걸 최근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기업이 80여개 있는거죠. 오늘은 그 중 몇 분의 사업가들이 이곳에 와 주었습니다. 이들이 각각 자신의 위치에서 AI의 힘을 어떻게 사용해 자신들의 업계의 비즈니스를 결정적으로 혁신하는데 사용할 것입니다.
 
AI를 통해 고양이, 강아지, 호랑이 등 단지 화상 인식을 기술적으로 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AI를 비즈니스 자체에 직접 써 자신들의 업계를 혁신하기 시작할 겁니다. 오늘은 그 대표적인 몇몇이 강단에 설 것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새로운 무기를 활용하고 있는지, 그들의 입을 통해 직접 말해주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그룹 중에서 잇달아, 새로운 세계 제일, 새로운 슈퍼스타가 태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을 먼저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하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기업들 소개 내용은 다음에 게재)
 

비전 펀드를 AI 넘버원 그룹에 투자하며 군집을 형성해 AI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꿈을 손정의 회장은 갖고 있다. <사진=이석봉 기자>
비전 펀드를 AI 넘버원 그룹에 투자하며 군집을 형성해 AI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꿈을 손정의 회장은 갖고 있다. <사진=이석봉 기자>
※ 손정의 회장의 기조 강연과 소개 기업들의 사례, 미야우치 사장의 강연 등은 별도 기사로 소개하겠습니다. 소프트뱅크 월드 2019 행사의 주요 내용에 대해 30일 오후 2시 대덕넷에서 보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면으로 보여 드리지 못하는 다양한 내용을 자료와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현장의 느낌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4171-4621, 070-4171-3506) 문의 가능합니다. 보고회 참석 신청은 해당 링크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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