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230억원 펀드 결성···"기술기업 성장 지원"

대덕특구 내 기술기업 성장 지원, 기업당 3~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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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기자 - 2019.07.10

대덕특구 내 기술기반 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이 본격화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4차 특구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기술기반 기업의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까지 총 230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4차 특구펀드(펀드 명: 대덕특구 창업 초기 투자조합)는 특구재단이 한국모태펀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과학기술지주 등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조성됐다.

이번 펀드는 업력이 3년 이내인 중소·벤처기업 또는 설립 후 7년이 지나지 않고 연간 매출액이 20억원을 초과하지 않은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대덕특구 내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기업당 3~5억원 투자가 가능하도록 펀드가 설계됐다. 지역 내 기술기반 기업을 지원해 국내외 시장 진출 등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양성광 이사장은 "4차 특구펀드 결성으로 특구 내 기술기반 기업의 자금 조달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대전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펀드를 조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등 사화적 가치 창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차 특구펀드 주요 출자기관, 운영사 관계자들이 대덕특구 창업 초기 투자조합 출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4차 특구펀드 주요 출자기관, 운영사 관계자들이 대덕특구 창업 초기 투자조합 출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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