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日 보복 조치에도 갈 길 간다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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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기자 - 2019.07.04

[매일경제] 日 2차보복 움직임에 국내 車업계 초비상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 움직임에 대응해 반도체뿐 아니라 자동차·화학 등 다른 산업 기업들도 공급사슬망 관리에 긴급 착수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차 등 국내 완성차 기업과 핵심 부품협력사를 회원사로 둔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가 반도체 소재 부문에 이어 자동차 소재로 확산될 가능성을 상정하고 국내 부품업계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매일경제] 삼성전자 갈 길 간다…"파운드리 1등 생태계 키울것"
정 사장은 "삼성전자는 반도체 불모지에서 사업을 시작해 역경을 딛고 업계 1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며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회사) 기업들이 신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디자인 서비스, 제조, 패키지 등 개발부터 양산까지 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일보] 한·일, 어려울수록 경제가 답이다
쩨쩨한 일본, 당장 욕하기는 쉽다.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일본은 한국의 약한 고리를 골라 경제전을 걸어왔다. 손자병법의 “땔감을 제거하라(釜底抽薪)”는 전략이다.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 선택은 크게 셋이다. 

◆과학·산업

[조선일보] 달 착륙 반세기만에… 다시 달로 가는 인류
펜스 부통령은 스페이스 X 같은 민간 업체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X의 대형 로켓인 '팰컨 헤비'는 64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발사 비용도 SLS보다 10분의 1까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스페이스 X는 2023년 달 궤도 관광도 계획하고 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역시 45t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뉴글렌' 로켓을 개발하고 있다.

[중앙일보] 허젠쿠이 사태 그 이후…유전자 편집 아기 실험은 계속된다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데니스 레브리코프 러시아 쿨라코프 국립산부인과 연구센터 유전자 편집 연구소장이 “(HIV 바이러스를 수용하는) CCR5 유전자를 인간 배아에 편집해 HIV 양성반응을 보이는 여성에게 착상시키는 실험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의 계획이 실행된다면, 지난해 11월 허젠쿠이(賀建奎·34) 중국 남방과학기술대 교수가 인간 배아 유전자를 편집해 쌍둥이 맞춤 아기를 탄생시킨 이후 두 번째 사례가 된다. 

[한국경제][이정동] 민간혁신 길잡이 되는 공공조달이어야
기업성장지원 효과를 논하기 전에 정부효율성을 높여 차원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다. 매일같이 접하는 환경, 치안, 복지, 규제, 공공인프라, 행정서비스의 수준은 국민 삶의 질과 직결돼 있다.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는 도전적 혁신생태계를 뒷받침하는 보이지 않는 핵심 인프라이기도 하다. 국민과 기업은 세금을 낸 만큼 좋은 공공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고, 정부는 세금을 한 푼이라도 더 아껴 쓰면서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혁신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매일경제] 성난 얼굴의 일본
"한일 간 국력이 대학생과 초등학생처럼 차이 나던 시절이 있었다. 초등학생이 때린다고 대학생이 같이 때릴 수는 없다. 지금 한국은 고등학생이다. 고등학생이 때리면 무척 아프다." 우리 입장에선 일본은 최소 백 년쯤은 두 손 들고 서 있어야 할 `원죄의 나라`다. 반면 일본은 "너희 클 만큼 크지 않았나. 언제까지 투정?" 하는 기분인 듯하다. 두어 점 접어주던 바둑을 호선으로 두자고 한다. 미국이 중국에 폭탄 관세를 매기는 것과 같은 맥락 아닐까. 

[조선일보] '전략적 침묵'한다는 청와대, 무능 무책임일 뿐
국산화가 쉽게 될 것이면 지금까지 왜 안 됐겠나. 한가한 얘기일 뿐이다. 청와대는 산업부에 미루고, 산업부는 기업 등을 떠밀었다. 대일 강경 외교 일변도이던 청와대는 제대로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전략적 침묵'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문제 해결 능력이 없는 무능이자 무책임일 것이다.

[동아일보] 스마트 팩토리 포스코, 제조업 미래 밝힐 ‘세계 등대공장’에
WEF는 “포스코는 철강산업에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고 대학과 중소기업, 스타트업들과도 서로 협력하면서 철강산업 고유의 스마트 공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등대공장에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공계 CEO·석학들의 경고 "한국 경제, 10년 이상 장기침체"
“이대로 가면 장기 침체를 피할 수 없다. 노동시장을 개혁하고 산업 구조조정에 착수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국내 대표 공학기술인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 회원들은 3일 한목소리로 이같이 강조했다. 

◆사회·문화

[중앙일보] 판문점에서 세 나라 정상의 ‘상상력’ 충돌
동북아는 리더십 상상력의 경쟁 공간이다. 상상력의 발동 조건이 있다. 그것은 세련된 역사 감각이다. 무장되지 않은 평화의 외침은 비굴해진다. 그것은 20세기 역사의 교훈이다. 핵심 조건은 주인의식이다. 북한 핵문제에 다수 한국인의 운명이 걸렸다. 투철한 주인의식은 용기와 지혜를 준다. 그 순간 상상력은 대담하면서 정교해진다.   

[조선일보] 총파업으로 돌아온 '대통령 1호 지시'
공공 부문에서 일하는 민주노총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3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급식조리원과 영양사, 돌봄교실 전담사 등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2만2000여 명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40여 사업장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4000여 명 등 2만6000여 명이 사흘간으로 예정된 파업에 참가했다. 이날 전국 초·중·고교(1만438개교)의 27%인 2802곳이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 급식을 하거나 단축 수업을 했다.

[매일경제] 이 판국에 최저임금 19.8% 인상안 들고나온 노동계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근로자위원들이 2일 노동계의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으로 1만원을 제출했다. 올해 최저임금과 비교하면 19.8% 인상을 요구한 것인데 그러면서도 근로자위원들은 "한국 경제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요구"라고 했다. 협상용이라고 하더라도 너무나 현실과 동떨어진 그들의 인식에 놀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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