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근본적인 해법 정부에 제안하겠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국민이 공감하는 미세먼지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29일 출범한 범국가기구다. 6개 관련 부처 장관(환경부, 과기정통부, 외교부, 산업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각 지자체장, 6개 정당 추천 국회의원, 사회 각계 대표 등 44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송철한 교수는 국가기후환경회의 26인(국가 기구 당연직 제외) 본회의 위원 중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5명 중 한 명이다. 동시에 본회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조직 중 과학기술전문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한다.
송 교수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른 미세먼지 문제를 검토해 근본적인 해법을 정부에 제안하겠다"며 "동북아 지역 국가들과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등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효정 기자
hhj@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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