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침해 대응 홈페이지 취약 점검 등 성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는 318개 재난안전사업 평가 사업 중 우수 59개, 보통 200개, 미흡 46개를 선정했다. 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체평가 50점, 행안부 평가단 평가 50점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가기반체계 마비 분야에서는 전체 1위를 받아 59개 우수 사업 중 8개 주요 우수 재난안전 사업에 포함됐다.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는 침해사고 대응지원, 논문 발표, 특허출원 등 정보보호 원천 기술 독자개발, 사이버공격 모의 훈련,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분석과 기술지원 강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혁로 센터장은 "2005년부터 구축, 운영해온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가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만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윤 원장은 "국가·공공분야 사이버안전 컨트를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가 이번 우수 사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해킹 피해 최소화와 국가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길애경 기자
kilpaper@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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