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기술사업화 콘퍼런스·워크숍' 내달 8일부터 개최
KAIST GCC 협력 파트너 방문 예정···"해외 기술 수요 확인 가능"

KAIST 글로벌 기술사업화센터(GCC)는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2019 글로벌 기술사업화 콘퍼런스·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AIST GCC는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국내 R&D 성과물을 해외에 기술사업화한다는 취지로 2015년 설립됐다. 특히 ICT 분야의 성과를 신흥국에 기술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내 연구기관엔 성과의 혜택을 돌려주고, 청년들에게는 국제화 능력 배양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콘퍼런스·워크숍은 ▲스마트시티 ▲ICT&AI(인공지능) ▲에너지 ▲신소재 ▲바이오·헬스·코스메틱 ▲스마트농업 등을 주제로 이어진다.

KAIST GCC 관계자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에 속한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중점기관 관계자로부터 현지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해당 링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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