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경제 활성화, 지역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대전지역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의 성공 수행을 위해 힘을 합친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18일 한국생산성본부 1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지역혁신성장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혁신성장,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사업 발굴 ▲지역혁신성장,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조사협력 ▲지역인력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자격 프로그램 개발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생산성경영체제(PMS) 도입 ▲4차 산업혁명 관련 지역혁신산업(스마트공장,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AI, 빅데이터 등) 육성 협력 등에 협력키로 했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대전광역시의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도시로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국내외 혁신기관들과 연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성본부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광역시 제공>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성본부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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