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과학마을 걸으며 과학에 대한 이해 높여봐요"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 14일 오후 2시부터 참가자 모집
7가지 코스 중 선택 가능···코스별 최소 200명, 최대 1000명 선착순 마감

가 + 가 -

김인한 기자 - 2019.03.14



'과학의 달'(4월)을 맞아 온 가족이 대덕연구단지를 걸으며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가 다음 달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개척자의 큰 발걸음'(The Pioneer's Big Step)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는 대덕연구단지 과학자들의 발걸음을 따라가 보고, 과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평소 둘러보기 힘든 대덕연구단지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과학마을'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7가지 걷기 코스 중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걷기대회는 ▲1코스-탐구하길(국립중앙과학관) ▲2코스-화합하길(한국화학연구원) ▲3코스-발굴하길(한국지질자원연구원) ▲4코스-도약하길(한국항공우주연구원 ▲5코스-상상하길(국제지식재산연수원) ▲6코스-부자되길(화폐박물관) ▲7코스-지혜롭길(KAIST)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는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걷기를 시작하며 각 기관을 경유해 다시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온다. 

기관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과학 미션도 준비된다. 코스별로 ▲스토리텔링 퀴즈미션 ▲과학빙고게임 ▲탄동천 포토미션 ▲탐방기관 견학 및 체험활동(1코스 제외)이 이어질 전망이다. 연구단지 종합운동장 복귀 후에는 ▲OX 퀴즈 ▲경품 추첨 ▲버스킹 공연 ▲과학마을에 바라는 메시지 작성 등 어울림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주최 측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는 국립중앙과학관, 유성구청, 한국조폐공사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의 연계행사가 이어진다.

'어울림마당 걷기대회'는 시민이 과학기술 현장을 방문해 과학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됐다. 또 걷기를 통해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과 다양한 과학 체험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중 과학행사다. 걷기와 체험은 총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대덕넷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14일 오후 2시부터 '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걷기대회 참여 가능 인원은 코스별 최소 200명, 최대 10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네이버밴드
  • URL

네티즌 의견

0/300자

등록하기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