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美, 일자리 풍년일 때 미리 일자리 흉년 이겨낼 국가전략 짠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등 미국의 스타 경영자들이 백악관이 주도하는 일자리자문위원회에 가세했다. 구인난을 겪을 정도로 일자리 풍년인 미국이지만 인공지능(AI)과 로봇의 위협이 현실화되는 미래 일자리 흉년을 대비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고 국가 차원의 전략 마련에 나선 것이다.

[매일경제]구글의 역발상…경기 식을때 AI·클라우드 15조 투자

구글이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 130억달러(약 14조6000억원)를 투자하고 고용도 최소 1만명 이상 늘리기로 했다. 미국 경기가 하강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 기업들이 일제히 규모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구글의 역발상이 주목된다.

[한국경제]'달궤도 우주정거장' 사업에의 초대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24년 달 궤도에 유인 우주정거장을 건설, 2030년부터 착수할 화성 유인 탐사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이 참여를 원한다면 같이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한국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중앙일보]'화성에 물 흔적' 인류에 알리고…15살 오퍼튜니티 사망선고

결국 신호는 돌아오지 않았다. 2004년부터 탐사활동을 이어온 화성 탐사 로버 '오퍼튜니티(Opportunity)'가 동면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3일(현지시각) 오퍼튜니티와의 마지막 교신 시도가 실패한 뒤 "여전히 응답이 없다"며 "오퍼튜니티의 임무 종료를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동아일보]우주서 전기 만들어 지구로 전송… '위성 태양광발전소' 꿈 두둥실

일본은 내년에 우주 태양광 시범 발전을 진행할 10MW(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 위성을 시험 발사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중국도 중형 원자로급인 1GW(기가와트)급 우주 태양광발전 위성을 궤도에 띄워 상용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선일보]"北, 위성 추적·겨냥 능력 갖춰"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위성 궤도 진입이 가능한 탄도미사일과 우주 발사체(장거리 로켓)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다른 나라 위성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발행한 '우주안보에 대한 도전' 보고서에서 북한을 잠재적 위협 국가로 꼽으며 이렇게 평가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조선일보]규제 샌드박스로 한(恨) 푼다…과기부, 첫 심의위서 3건 통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도 규제 샌드박스 사업 3건을 지정하며 규제 개혁의 첫 발을 뗐다. 그동안 규제 가로막혀 사업에 제한을 받았던 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앙일보]4차산업혁명과 트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24일 대전을 찾았다. 올 들어 두 번째 지역 경제투어였다. 대통령은 "대전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라며 "대덕특구의 도약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대덕특구에 '신기술 규제 실증 테스트베드(실험과 기술 검증 기능)'를 구축하겠다"고도 했다.

[매일경제]경영 패러다임의 '창조적 파괴'

지난달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분위기는 '암울함과 신중함'이었다. 최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작금의 세계 경제에 무역전쟁, 금융 긴축,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중국 경제 둔화라는 4대 먹구름이 끼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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