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인간에 졌지만… 데이터 무장 AI, 입담 거침없었다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공지능(AI)과의 토론은 처음이시죠?" 11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예르바 부에나 센터. IBM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토론형 AI '프로젝트 디베이터'가 발언권을 얻자 세계 토론대회 최다 우승자인 해리시 나타라잔(31)에게 이렇게 말을 건넸다.

[동아일보]"美-中 AI개발 경쟁, 첨단기술 新냉전의 시작"

"미국과 중국의 첨단기술 신(新)냉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연구 투자 확대 지시를 두고 이렇게 성격을 규정하면서 "중국은 첨단기술 신냉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인공지능 '알파스타'는 GG를 치지 않았다

다른 이슈에 묻혀 주목받지 못한 뉴스가 하나 있다. '알파고'로 바둑계를 평정한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 인공지능(AI) '알파스타'가 프로게이머를 꺾었다는 소식이다. 스타의 '경우의 수'는 바둑과 마찬가지로 무한대.

[중앙일보]"규제 없애는 게 능사 아니다, 창의적 규제 만드는 게 실력"

규제는 생물이다. 성장과 소멸을 반복한다.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기도 한다. 이런 규제의 속성을 20년간 산업 현장에서 지켜 본 사람이 있다. 파수닷컴의 조규곤(60) 대표다.

[동아일보]美차관 받아 설립된 KAIST, 반세기만에 케냐에 교육모델 수출하다

'KAIST는 한국의 산업 및 공업기술 발전과 직결돼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한국은 모든 개발도상국에 자극을 주고 희망과 기대가 한데 뭉친 귀감이 될 것이다.' KAIST 설립 타당성을 조사한 프레더릭 터먼 미국 스탠퍼드대 부총장이 1970년 12월 내놓은 소위 '터먼 보고서(KAIST 설립 조사보고서)'의 일부다.

[매일경제]신약 도전 1000개…대박 노리는 제약·바이오

지난해 5조원대 기술수출 쾌거를 거둔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올해도 신약 개발과 후보물질 기술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신약은 현재 국내 제약기업 100여 곳이 개발 중이거나 개발 예정인 후보군(파이프라인)까지 합쳐 953개에 달해 1000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신재생에너지의 '적'은 원자력이 아니다

국가적 전력 수급 문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응 문제에 있어 큰 축을 차지한다. 최근의 전력 생산에 대한 담론을 들어보면 석탄화력발전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모두 동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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