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연 원장 3배수 김해진·신형식·최종순

연구회, 12일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 열고 추천
ETRI·원자력연 원장 선임 이사회 26일 예정···기초지원연 포함여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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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애경 기자 - 2019.02.12

왼쪽부터 김해진 박사, 신형식 교수, 최종순 박사.<사진=대덕넷 DB>왼쪽부터 김해진 박사, 신형식 교수, 최종순 박사.<사진=대덕넷 DB>

한국기초지원연구원 원장 후보 3배수에 김해진 박사, 신형식 교수, 최종순 박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정부출연기관 중 ETRI와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초지원연이 기관장 선임을 앞두게 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12일 오전 11시 기초지원연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내부 2명, 외부 1명인 3배수를 이사회에 추천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내부 출신인 김해진 박사는 고려대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POSTECH 연구 조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기초지원연에 합류했다.

신형식 교수는 서울대 졸업 후 코넬대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호남석유화학주식회사, 코넬대 연구교수,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에 이어 1992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임 중이다.

최종순 박사도 내부 출신으로 연세대에서 학사와 석사 졸업 후 KAIST에서 박사를 마쳤다. 1991년 기초지원연에서 연구를 시작 했으며, UST 교수도 맡고 있다.

이광식 기초지원연 현 원장의 임기는 오는 16일까지다. 원장 공석 없이 기관장이 선임되려면 이번주 내에 이사회에 열려야 가능하다.

기존에 원장 후보 3배수가 발표된 ETRI와 원자력연 원장 선임 이사회는 26일 열릴 것으로 알려진다. 기초지원연의 세 후보는 인사 검증 절차가 필요하지만 연구 현장에서는 임시 이사회를 통해 세 기관의 원장이 동시에 선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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