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우주에 뜬 증기선, 점핑하는 탐사 로봇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와 로봇 기업 허니비로보틱스는 지난 11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지원을 받아 물로 증기를 발생시켜 비행할 수 있는 우주 탐사선 '와인(WINE)'의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일보]中, 달에서 목화씨 틔웠다…"창어4호 실험 용기서, 초파리도 있어"

중국이 달에서 식물을 키우는 실험에 성공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인들이 식물 재배에 성공한 적은 있지만 지구 밖 천체에서 식물이 자라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미래 달 기지에서 우주인들이 농작물을 재배해 자급자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매일경제]신약 속도전…AI로 개발기간 10분의 1로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범위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신약은 경쟁사보다 빨리 출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AI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데이터 확보, 개발 타당성 검토까지 신속하게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신약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

[조선일보]좀비세포 없애 회춘? 사상 첫 환자 임상시험 통해 입증

영화에 등장하는 좀비는 공포 그 자체다. 죽어도 다시 일어나 의식도 없이 산 사람을 쫓는다. 우리 몸에도 좀비가 있다. 바로 세포분열을 멈춘 노화세포다.

[매일경제]인공지능 유니콘 10곳·전문인력 1만명 키운다

정부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해 2023년까지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작년 기준 14조원 규모인 국내 데이터 시장을 2023년 30조원 규모로 끌어올리고, AI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 10곳과 전문인력 1만명을 길러낸다는 목표다.

[한국경제]슈퍼박테리아가 '슈퍼 재난'이 되기 전에 해야할 일

2016년 발표된 영국의 '항생제내성대책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이후 세계적으로 한 해 1000만 명이 항생제 내성 세균 감염으로 목숨을 잃고 11경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국가 에너지데이터, 통합관리 필요하다

한국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94.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과거 여러 차례 석유 파동을 겪은 까닭이다. 최근 저(低)유가 국면이 지속되면서 에너지 안보 문제가 관심권 밖으로 사라진 것 같아 불안하기만 하다.

[한국경제]中 '사업가 교수' 넘치는데…한국선 "창업하려면 교수자리 내놔야"

"20년 전에는 중국 교수들이 한국의 교수 창업 문화를 부러워했다. 지금은 두 나라의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서울대 공대 교수의 말이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 벤처 붐이 대학에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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