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가시밭길 창업' 택한 이유? 세상 바꿀 기술, 논문에만 담기엔 아까웠다

'2.5%.' 지난해 국내 전체 창업 기업 중 교수 창업 비율이다. 교수 창업 비율은 2009년 이후 10년째 제자리다. 경제적 안정과 명예가 보장된 대학 교수들이 창업에 나설 별다른 이유가 없다. 창업한 교수에게 가해지는 따가운 시선까지 감안하면 2%대 창업률이 이해가 되고도 남는다.

[매일경제]기술은 어떻게 유명해지는가

4차 산업혁명이라 해서 많은 기술이 소개되고 있다. 매일 어딘가의 미디어에 기술이 소개되고 어딘가에서는 기술 워크숍이 열린다. 인류가 이렇게 많은 기술을 마주한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우리 주변에 기술이 넘쳐난다. 기술 중에는 특별히 유명한 기술이 있다.

[한국경제]스타트업과 협업…AI가 문제 골라주고, 게임하듯 코딩학습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수학문제를 처방하는 '닥터매쓰(Dr.Math)'. 코딩을 게임처럼 즐기면서 학습하도록 한 온라인 코딩교육 프로그램 '코드모스(CODMOS)'. 빅데이터를 활용해 영유아에게 심리검사를 제공하는 '위캐닝'.

[조선일보]챗봇, 남친이랑 싸웠는데… 나 어떡하지?

스마트폰이나 PC 메신저를 통해 고객과 대화를 나누는 인공지능(AI) 챗봇(채팅 로봇) 서비스가 똑똑해지고 있다. 기존 챗봇 서비스는 기업 온라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응용 프로그램)에 적용돼 교환이나 환불, 요금 안내처럼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는 수준이었던 반면 새로 등장하는 챗봇 서비스는 AI가 친구처럼 채팅방에서 같이 퀴즈를 풀며 영화를 추천하고 심지어 연애 상담까지 해준다.

[조선일보]원격 진료, 인도네시아에도 뒤진 한국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아픈 사람이 새벽 2시 반에 집에서 진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에 깔려 있는 '고메드(Go-Med)'라는 앱(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의사가 원격(遠隔) 진료를 해주고 처방전까지 내주는 덕분이다.

[중앙일보]드라마에 웬 AR 게임? 포켓몬 고 열풍서 힌트

스마트 렌즈로 구현된 증강현실 게임 속에서 죽인 상대가 현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죽은 자는 비가 내리고 기타 연주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들려올 때면 디지털 좀비의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을 공격한다. 나중엔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나타나 목숨을 위협한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중앙일보]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캐나다 북쪽의 영구동토층.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 년 내내 얼어붙었던 이곳은 이제 여름철이면 녹아내려 땅이 질퍽질퍽해진다. 지난 2014년 뉴질랜드 등 다국적 연구팀은 이곳에서 700년 된 순록 배설물을 발견했다.

[중앙일보]송영길 탈원전 재반격 "산 깎아 태양광 설치엔 한계"

미세먼지 대란이 정치권의 탈원전 논란을 가열시켰다. '탈원전 속도 조절론'을 제기해 청와대와 각을 세웠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다시 4000자 분량의 글을 올려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전날 청와대가 탈원전 기조는 변함이 없다고 못박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소신 발언을 이어간 모양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