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 연구소기업 5개사 참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9'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로 ICT융합분야 일체를 전시한다. 지난해에는 53개국 4100여개사가 참가하고, 17만명이 참관했다.

이번 CES에는 ▲그린모빌리티 ▲드림에이스 ▲명성에프티 ▲지비소프트 ▲아이에이치 등 대구특구 연구소기업 5개사가 미래형자동차 분야 신기술 습득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분야 진출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자동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김국태 드림에이스 대표는 "회사 제품이 자율주행차 등의 분야에 접목되어 다양한 성과로 나타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구진흥재단은 전시회 참여 외에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에서 특구기업의 미래형자동차 분야 진출을 위한 세계 트랜드와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신규사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미래 신산업 기획과 사업 다변화를 위해 특구진흥재단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업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형 자동차 산업, 5G 초연결사회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S 2019' 현장 모습.<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CES 2019' 현장 모습.<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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