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국 AI, 미 항공모함 겨냥 '벌떼' 작전 노린다
중국군의 비전은 명확하다. 2035년까지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 실현’ ‘21세기 중엽 세계 일류 군대의 전면적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대 중반 군사 강대국 대열로 진입한 뒤 2050년경에는 세계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뜻이다. 

[동아일보] 中탐사선 3일경 달 뒷면 착륙… 우주경쟁서 美 처음 제친다
중국이 발사한 우주탐사선이 새해 벽두에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세기 동안 미국이 독점해온 우주 탐사 및 개발에 중국이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다.

[중앙일보] 중국선 신사업 시작하면 첫 5년은 규제 프리
"중국은 거대 IT기업으로 성장한 바이두, 알리바바, 샤오미, 텐센트 등이 자국 내 유망 유니콘 후보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유니콘이 유니콘을 키워내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상황."

◆과학·기술

[한국경제] "기술로부터 도망칠 수도, 숨을 수도 없다"
나라 전체의 큰 담론이 ‘과거’를 파헤치는 쪽에 머물면 사회 구성원들 간 편 가르기와 소모적 논쟁으로 흐르게 마련이다. 제도와 시스템의 쇄신은 소홀히 한 채 인적 청산에만 골몰해선 달라지지 않는다.

[한국경제] 자율주행車가 배송하고, AI가 경리업무 전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운영하는 기술 전문가 단체 포브스기술위원회는 올해 주목할 기술로 서비스형 블록체인을 꼽았다. 포브스기술위원회는 ‘사무실용 인공지능(AI)’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앙일보] 인공지능 혁신의 풍경
인공지능은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를 넘어 경제학, 경영학, 사회과학, 심리학, 법학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KAIST가 전공을 불문하고 신입생들에게 인공지능 과목을 이수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조선일보] 한국이 꿈꿨던 '줄기세포 기적'
일본 정부와 기업은 각각 2000억원을 이 연구소에 쏟아넣고 있다. '개미 기부' 운동도 이뤄져 국민 21만명이 참여해 1270억원을 모았다. 이 열정이 일본 기초의학의 질주를 뒷받침하고 있다. 

[동아일보] 中 친환경차 의무판매 시동… “현대차 벌금 1조원 물수도”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앞다퉈 전기차 전략을 내놓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그룹은 지난해 12월 전기차 로드맵을 발표했다. 전기차 생산을 위해 2030년까지 200억 유로(약 25조6000억 원)어치의 전기차 배터리를 사들이고, 2022년까지 승용차, 버스, 트럭 등 전 차종에서 130개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내용이다.

[조선일보] 모든 학문은 AI로 통하라, MIT의 교육혁명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CSAIL)의 60여개 연구실은 첨단 컴퓨터와 크고 작은 로봇·드론, 3D 프린터로 가득했다. 한 연구실에서는 연구원들이 두 팔을 가진 공장용 로봇 '박스터'를 이용해 사람과 물건을 주고받을 수 있는 AI 프로그램을 시험하고 있었다. 

◆산업·문화

[한국경제] 개인과 기업의 자유 늘려야
무위의 정치는 개인에 대한 자유를 강조하고 보장할 때 이뤄진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자유시장경제체제다. 개인의 사유재산을 보장하고 경쟁을 강조하며 개인과 기업 활동에 정부 개입이 적은 그런 시스템이다.

[조선일보] 변화의 시대, 세계 최첨단을 뚫겠다는 '야망'이 절실하다
1998년 손정의와 빌 게이츠를 초청해 외환 위기 후 경제 재건 방안을 묻는 김대중 대통령에게 이들은 초고속 인터넷만이 살 길이니 그것으로 세계 1등이 되라고 제안했다. 그 요지는 커다란 기술 변화의 흐름이 몰려올 때 그것에 올라타는지가 국가의 흥망(興亡)을 좌우한다는 것이었다.

[한국경제] 개인의 각성이 자유를 지키는 힘이다
국가는 개인의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각자가 책임 있는 삶을 유지하면서 자유롭게 창의와 열정을 쏟을 수 있게 해야 한다. 태생이나 신분에 상관없이 재능 있고 노력하는 개인에게 기회를 보장하고 노력의 대가를 확실히 보장해 주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중앙일보] 빌 게이츠의 원전 생각
원전이든 신재생이든, 혁신을 통해 더 싸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활용하자는 게 게이츠의 메시지다. 그러면서도 원전을 강조하는 걸 보면, 현재로썬 원전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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