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우주인처럼 고흥에서 '문 워킹'을…

전남 고흥군 동일면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는 달을 걸어볼 수 있는 특수한 장비가 있다. 천장에 달린 굵은 용수철 6개에 의자가 연결된 달 체험장비 '문 워커(Moon Walker)'다. 좌석에 앉아 살짝 발을 디디니 몸이 붕붕 뜨는 듯했다.

[매일경제]서울대에 국내 첫 빅데이터·AI 전문대학원

서울대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데이터사이언스 전문대학원'을 2020년 개원한다. 전문대학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는 2016년부터 큰 틀에서 진행돼 왔지만 이번에 구체적 계획과 예산 배정이 처음 확정됐다.

[조선일보]2025년, 경비·캐셔·청소원 일자리 절반이 AI로봇한테 넘어간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삼성전자 미주 법인. 점심시간을 맞아 쏟아져 나오는 직원들 사이를 1m 높이의 흰색 로봇이 종횡무진 누비고 있었다. 이 로봇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나이트스코프(knightscope)'가 개발한 경비 로봇 'K5'이다.

[중앙일보]인류 환경파괴로 지질학적 새 단계 '인류세' 진입하나

138억년에 달하는 우주의 역사를 한 달로 요약했을 때, 하루의 끝을 단 20초 남겨둔 시간이다. 이 최후의 시간에 비로소 인간은 야생 동·식물을 길들이고 농경을 시작했다. 이 한 달짜리 '우주 달력'을 기준으로 하면 인간이 문자를 발명해 쓰기 시작한 것은 자정을 14초 남긴 때이며, 과학을 통해 자연의 법칙을 알기 시작한 것은 자정을 단 1초 남긴 시점이었다.

[중앙일보]대통령과 대덕연구개발특구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대전시 유성구)는 한국의 과학기술 메카다. 26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1500여 개 기업이 모여있다. 대덕특구는 1973년 박정희 대통령의 의지로 탄생했다. 박 전 대통령은 "과학기술이 없으면 산업발전은 없다"며 만들었다.

[동아일보]배아 발생과정을 동영상처럼 보는 기술, 올 최고 과학 성과

전 세계 과학계 사람들은 올해 과학계를 혁신한 최고의 연구 성과로 배아의 발생 과정을 시간대별로 세포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생명공학 기술을 꼽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처음 시판 허가를 받은 새로운 종류의 유전자 치료약인 'RNA 간섭 약물'과 먼 우주의 불가사의한 천체로부터 온 미지의 유령입자 검출 소식이 뒤를 이었다.

[동아일보]"싹트기 시작한 대학-지자체 상생협력…중앙정부가 뒷받침해야"

'해오름동맹'을 맺고 있는 울산, 포항, 경주 지역의 시청과 상공회의소 등이 2016년 선포식을 가지며 첫선을 보인 '유니버+시티'는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협력해 도시의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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