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시론] MIT의 'AI 대학'과 'KAIST 총장 사태'

MIT는 무려 10억달러를 투자해 AI 대학을 만들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데, 우리 사회의 KAIST는 얼토당토않게 총장 직무정지 사태에 빠져 허덕이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한 세기 전, 우리는 무지와 태만에서 비롯한 잘못된 젊은이 교육 때문에 아픔을 겪었다. 이를 잊으면 안 된다.

[조선일보]유전자 교정 아기...생명윤리 논쟁 뜨거웠던 2018

'에이즈에 걸리지 않게 유전자를 교정한 아기가 태어나고, 말라리아 모기는 불임(不妊) 유전자가 작동하면서 저절로 박멸된다.' 2018년은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들이 잇따라 일어났다.

[매일경제][기자24시]과기부는 김정한 前소장을 잊었나 

'사람 중심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는 정부에서 제2의 김정한 소장이 나오면 되겠는가. 벌써부터 과기정통부가 KAIST 감사를 한다는 소문이 돈다. 정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과기계 수장 물갈이에 대한 비판이 거센 상황이다. 배나무 밑에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고 했다.

[조선일보]LA 땅속 터널, 자동차가 레일을 타고 질주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LA 서부 호손 공항 옆의 한 식당 건물 주차장으로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X'가 들어섰다. 운전자가 주차장 한쪽에 차를 세우자 곧바로 차량은 주변 바닥과 함께 서서히 땅속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한국경제][전문가 포럼]사물인터넷 넘어 '사물 경제' 열린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사물인터넷(IoT) 얘기를 많이 한다. 사물인터넷은 우리 주변의 기기나 센서들을 인터넷에 연결해 다양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한 일을 하게 하는 기술이다. 자동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중앙일보]유럽은 IT , 일본은 데이터…'화웨이 차단' 블록 쌓는다

미국과 중국 간에 '화웨이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기술굴기' 견제 전선에 유럽과 일본이 본격 가세했다. 유럽은 대규모 공동 투자를 통해 중국 기업의 무차별 공격에 대응하기로 했고 일본은 개인정보 등 각종 데이터의 유통에서 '중국 왕따'를 시도하고 나섰다.

[중앙일보]전문성 있으면 평생 현역…"할배 나이에도 오라는 곳 많아"

"은퇴는 내가 정한다." 직장인의 평균 퇴직연령이 53세라는데 무슨 소리인가. 그런데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있다. 전문성만 있으면 얼마든지 사회생활이 가능한 시대가 오면서다. 물론 현업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정년퇴직을 피해 갈 사람은 없다.

[중앙일보][시론]개혁·개방 40주년 중국 선전의 '청년 스타트업 충격'

중국 광둥성 선전(深圳)은 1978년 12월 18일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노선 천명에 따라 80년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로 지정된 도시다. 조용한 어촌 마을이 지금은 인구 1200만명이 넘는 첨단 산업 도시로 탈바꿈했다. 최근 필자는 선전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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