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Merry Sci-Christmas' 개최

중앙과학관이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과학관을 찾는 청소년과 국민을 대상으로 'Merry Sci-Christmas'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중앙과학관이 무료로 개관하며, 24일은 오후 10시까지 개관한다. 

'Merry Sci-Christmas'는 ▲버스킹 공연 ▲전통 도형 퍼즐인 칠교 체험 ▲산타·루돌프 캐릭터 탈과 사진 촬영 이벤트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 조성 ▲꿈나무에 희망메시지 적어 걸기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24일 야간개관에는 ▲루돌프․산타와 함께하는 자기부상열차 야간운행 ▲과학관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인류의 기원과 진화 이야기 ▲가족·연인들의 데이트와 함께하는 천체관 특별강연 ▲겨울밤 별자리 이야기 ▲과학관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자연사 이야기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태민 관장은 "크리스마스 주간에 미래기술관, 인류관을 새롭게 단장한 과학관에서 공연, 해설, 체험, 관람, 꿈나무에게 희망 메시지 쓰기로 학생, 청소년, 가족, 연인 등이 과학과 문화를 누리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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