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역량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 위해 10일 센터 개소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0일 학내 산학연협동관에서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한밭대학교 빅데이터센터는 대학 빅데이터 역량 확보와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능정보화시대에 맞는 인재를 길러낸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이를 통해 정부부처와 공공연구기관이 집적된 대덕연구단지, 대전시, 세종시 등에서 연구소나 기업과 연계해 재학생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업 관계자, 연구원,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빅데이터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또 빅데이터센터 현판 제막식과 함께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도원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빅데이터 공동 연구, 기술 활용, 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병욱 총장은 "이번 한밭대 빅데이터센터 개소와 KISTI, 도원엔지니어링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슈퍼컴퓨팅 등 첨단 연구분야의 인력 양성과 상호발전적 협력이 기대된다"며 "한밭대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 한밭대학교는 10일 학내 산학연협동관에서 대학 빅데이터 역량 확보와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능정보화시대에 맞는 인재를 길러낸다는 취지로 빅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국립 한밭대학교는 10일 학내 산학연협동관에서 대학 빅데이터 역량 확보와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능정보화시대에 맞는 인재를 길러낸다는 취지로 빅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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