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에서 다양한 경험 지닌 김 신임감사···오는 3일부터 총 3년간 임기 수행

KAIST(총장 신성철)는 김선화 순천향대 교수를 상임감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일부터 2021년 12월 2일까지 총 3년이다. 

김 신임감사는 공개모집 절차와 감사후보선임위원회의 심사와 추천을 받았고, 이사회 최종 선임과정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임명됐다.

김 신임감사는 충남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금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장,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 연구 관리와 연구 경영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AIST는 민·관·학 경험을 지닌 김 신임감사를 통해 KAIST 교육·연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방적 감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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