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로우파트너스, 조선-ICT 융복합 스타트업 발굴 '오션스타 1기' 모집
선정 팀에 최대 5000만원 시드머니 투자·액셀러레이팅 지원

오션 스타 1기 모집 안내로 이동 <그림=로우파트너스 제공>
오션 스타 1기 모집 안내로 이동 <그림=로우파트너스 제공>

현대미포조선(대표 신현대)과 로우파트너스(대표 황태형)가 조선해양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션스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조선해양 융복합 분야 또는 관련 ICT 응용기술을 겸비한 팀 또는 개인으로 연혁 제한은 없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5000만원의 시드머니가 투자되며, 현대미포조선의 기술·산업전문가의 코치와 자문이 제공된다. 또한 PoC(Proof of Concept)·아이디어 검증·비즈니스 모델 수립· 창업공간·정부R&D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대미포조선은 세계 1위 중형 선박건조사이자 세계 4위의 조선소이며 로우파트너스는 예비창업자 발굴과 초기기업 투자에 특화된 대전지역 1호 액셀러레이터다.

황태형 로우파트너스 대표는 "수년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해양 융복합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션스타 1기 모집은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로우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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