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기술 고도화와 신약 파이프라인 전임상·임상 개발 집중 예정
면역항암제 항체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금을 활용해 회사의 기반기술을 고도화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의 전임상과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단일항체 또는 이중항체 형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30종 이상 보유하고 있다. 또 다양한 조합의 병용투어와 이중항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데일리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대우증권, 디에스자산운용, 위드윈인베스트먼트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미래에셋대우는 기존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도 진행했다.
박영우 대표는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과 면역항암제를 최초로 연구한 과학자가 노벨화학상과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 할 정도로 관련 기술은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두가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암정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박영우 대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재직시기인 2014년 12월 연구원 창업으로 설립한 바이오 벤처다. 1000억개의 항체를 보유하고 항체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길애경 기자
kilpaper@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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