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바일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유튜브 앱 사용자는 지난 1월 2880만 명에서 9월 3109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튜브 이용 시간은 지난 8월 기준 총 333억 분으로 카카오톡(199억 분), 네이버(136억 분), 페이스북(40억 분), 다음(32억 분)을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유튜브는 접근성이 좋고 콘텐츠 제작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효과적인 플랫폼입니다. 또, 유튜브는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공유도 쉽습니다. 카카오톡 등 SNS에 유튜브 주소만 복사해 붙여넣으면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최대 사용자는 1020세대고, 50대가 두 번째로 그 뒤를 잇습니다. 50대가 3040세대보다 유튜브를 잘 활용한다는 뜻입니다. 정치인들은 여기에 주목합니다. 표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50대를 공략해야 하기 때문이죠. 여야 정치인 할 것 없이 유튜브 동영상 제작에 들어간 이유입니다.

정보 소비 패턴이 점점 글에서 사진, 동영상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포털사이트 등 어떤 걸 선호하시나요?

[매경] '유튜브 정치' 시대…보수 진격에 진보도 맞불
문제는 일방적 입장을 담은 콘텐츠가 여과 없이 전파될 수 있다는 점이다.

◆ 과학 산업

[동아] 암 진행 멈추는 NK치료, 한국선 못해 일본行
환자 A 씨는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면 비행기 타고 여기까지 오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치료법은 국내에서는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조선] 20시간 만에 30조원… 中광군제, 美블프의 10배 팔았다
데이터 분석업체 앱 애니는 달러화 기준 올해 최종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20~30% 늘어난 320억달러(약 36조1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앙]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전성시대 … 미국 최고 직업 3년째 1위
"기존 데이터 플랫폼을 관리하던 데이터 엔지니어, 통계 분석가, 마케팅 전문가 등의 영역으로 나뉘었던 업무를 융합한 것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한경] '마법의 신소재' 그래핀…폰 배터리 충전 12분이면 끝! 골프공은 비거리 쭉~
강도와 전도도가 높은 그래핀을 배터리에 적용하는 방법을 찾던 종합기술원 연구팀은 저렴한 실리카(SiO2)를 이용해 팝콘의 모습을 한 3차원 입체 형태의 그래핀을 대량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 세계 사회

[중앙] 회사 만류에도 명퇴신청한 김 부장, 웃을 수 있는 이유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알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능력이 바로 '세일즈'인 것이다.

[중앙] 세계 인구 변화 알면 절호의 기회 낚아챌 수 있다
내수와 중국 그리고 동남아시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우리나라 기업이 한 번 해볼 만한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중앙] 만나지 않아도 가르침을 주는 멘토
배움이란 스승과의 친밀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르침을 얼마나 삶 속에서 실천하는가로 판가름나는 것이니까.

◆ 오늘의 일정

복잡한 생물 시스템을위한 새로운 현미경-김재경 카이스트 교수[KAIST 물리학과]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