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벤처 투자는 성공률이 20%도 채 되지 않는다. 한국 기업과 네트워크를 쌓을 준비 시간이 필요했다."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의 말입니다. 요즈마 그룹은 한국에 진출해 만든 성과로 전국에 7개 창업 인큐베이터인 '요즈마 캠퍼스'를 설립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것을 꼽았습니다. 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글과컴퓨터 그룹도 네트워킹을 몸소 실천 중입니다. 협업과 M&A를 통해 그룹을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로봇, 스마트시티 등을 아우르는 종합 정보기술(IT) 회사로 변신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AI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와 중국 AI 업계의 '빅4'로 꼽히는 아이플라이텍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협력과 네트워킹은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내·국외 시장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듯합니다. 

[중앙일보] “100억에 산 스타트업, 한국판 요즈마로 만들 것”
“한국 진출 후 가장 큰 성과는 전국에 7개 창업 인큐베이터인 ‘요즈마 캠퍼스’를 설립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과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것.”

[한국경제] "적극적 M&A 통해 AI·블록체인·로봇 등 종합 IT회사로 변신"
AI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와 중국 AI업계의 ‘빅4’로 꼽히는 아이플라이텍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컴MDS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용 AI 칩셋을 국내에서 공급하는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 과학·산업

[워싱턴포스트] 해외 29개국에 있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민, 모바일로 투표···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기반 투표 테스트
주 차원의 이 테스트에는 스마트폰이 활용됐는데 안면인식, 블록체인(비트코인) 기술이 쓰였다. 사용자를 위해 안전한 방식을 찾기 위해서다.

[한국경제]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상위 계층은 '크리에이티브 클래스'
크리에이티브 클래스, 독점적인 지적 자원을 기반으로 물리적 자본 없이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들이다.

[중앙일보] 미국 기밀 프로젝트 맡은 뉴욕공대 … 레이건의 ‘스타워즈’ 중심지로
레이건 대통령은 국가 방어와 국민 보호를 위해 소련보다 우위에 있던 과학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았다.

[조선일보] 한국 반도체, 세 번째의 天運
아무리 운이 찾아와도 그것을 기회로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 몫이다. 이 엄중한 시점에 대한민국은 무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한국경제] 자율주행차 규제 미리 없앤다…운행 중 휴대폰 사용·전용 보험 허용
이 총리는 “현재의 장애물이 아닌 미래의 장애물을 미리 걷어내는 선제적 규제혁파는 처음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고객이 꼭 필요한 서비스 찾아내는 게 '비용절감'
2016년 딜로이트가 미국에 기반을 둔 포천 1000대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 중 약 절반이 비용 절감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 사회

[한국경제] 후기 조선시대로 회귀하는 건가
“도덕지향성은 실제 ‘도덕적’인 게 아니라 모든 언동을 도덕으로 환원해 평가한다.”

[매일경제] 김봉진 "스타트업 성공비결은 발품팔기"
"초기 스타트업은 문제를 멋있게 해결하길 원하지만 막상 현실은 진흙탕이고 경쟁사는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먼저 발품을 팔아 사업을 내놓은 뒤 기술력을 적용해도 늦지 않다."

[한국경제] 비판적 사고의 힘…인문학도, 실리콘밸리 취업문 뚫다
취직의 관문을 넘어선 뒤 이들은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배운 능력을 바탕으로 성공의 길을 걸었다.

[동아일보] 한일청구권협정의 피해자, 가해자, 수혜자
만일 당신이 협정의 가해자나 수혜자라면 피해자들의 눈물을 어떻게 닦아줄 것인지, 한일 관계 악화의 ‘선의의 피해’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지를 차분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

[중앙일보] 전작권 전환, 자존심 아닌 국민 생명 문제
한국군의 군사력은 우리가 사용하면 되지만, 유사시 미 증원전력의 한반도 증파 속도와 규모는 현지 사령관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요청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동아일보] 뚜벅이족 교통비, 年 175만원 덜 든다
대중교통족은 연간 교통비로 평균 50만 원을 썼다. 반면 자가용족은 연평균 225만 원을 지출했다.

◆ 오늘의 일정

한기철 ETRI OB - 동도서기 정신으로 바라 본 IT 신화 창조 [142차 새통사]
[시간: 16시, 장소: ETRI 제1 연구동 1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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