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나노물질의 흡입 독성연구 공로

안전성평가연 신진독성학자상에 김용순 박사가 선정됐다.<사진=안전성평가연 제공>
안전성평가연 신진독성학자상에 김용순 박사가 선정됐다.<사진=안전성평가연 제공>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송창우)는 '올해의 신진독성학자상' 수상자로 김용순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박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진독성학자상은 국내 독성학 연구 분야의 젊은 과학자를 육성하고 신진 독성학자 유관 분야 연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김용순 박사는 화학·나노물질의 흡입 독성연구를 통해 호흡기와 전신의 독성영향 규명에 기여한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신진독성학자상은 한국독성학회가 2014년 제정했다. 학회 정회원 가운데 선정일 기준 만 45세 미만, 지난 3년간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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