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위기의식이 구체적 행동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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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수습 기자 - 2018.11.05

'정말 벼랑 끝이다' '위기다'라는 마음이 절실한 행동을 만드는 듯합니다. 미국·중국·일본의 절실한 사례를 소개드립니다.

일론 머스크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사전 주문을 45만대나 받았지만, 부진한 생산량 때문에 주문자에게 극심한 압박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당시 머스크 CEO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죽고 말 것'이라는 마음으로 구체적인 행동을 만들었고 결국 생산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을 포함한 25명의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 전원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이른바 '집체(集體) 학습'을 가졌습니다. 과학기술로 패권을 잡기 위한 돌파 의지입니다. 위기의식 없이 공산당 정치국원 전원이 집체 학습을 할 리 없습니다.

도요타는 2009년 미국에서 가속페달 결함 사고로 1000만대가 넘는 리콜이 있었음에도 올해 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는 도요타의 자성 능력과 위기의식이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입니다. 도요타는 2010년 현대·기아차의 추격에 도요타가 밀려나 GM 꼴이 될 수 있다며 현대차의 혁신을 조목조목 분석했다고 합니다. 현재도 도요타는 '자동차 업계 근본이 바뀌는 100년에 한 번 있을 만한 대변혁 시대'라고 강조하며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보다 앞으로의 보완점을 말하는 개인·조직, 다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오늘 뛰지 않으면 곧 위기를 맞는다'라는 마음으로 구체적 행동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등 건강 관리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조선일보] 'AI 단체 공부' 나선 중국 지도부를 보며
AI 전문가를 불러 강연을 듣고 토론하며 AI라는 차세대 기술 전략에 대해 공부했다고 한다.

[매일경제] 10년새 뒤바뀐 현대차-도요타 운명…혁신·노사관계가 갈랐다
도요타 사내에서는 지금이 '자동차 업계 근본이 바뀌는 100년에 한 번 있을 만한 대변혁 시대'라고 강조하며 위기의식을 내보인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지난 5월 사내강연에서 "지금까지의 사업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벼랑 끝임에도 도요타자동차는 과거의 성공 체험에 기대어 있다. 5년, 10년 뒤에 회사가 없어질 수 있다"고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조선일보] "테슬라 흑자전환 비결? '모델3' 생산량 맞추려 모두 週100시간씩 일했다"
머스크 CEO는 "9월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죽고 말 것'이란 절박한 상황에 맞닥뜨렸다"면서 "나를 비롯한 테슬라 모든 직원이 (모델3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주당 100시간씩 일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임신중 미세먼지 노출, 아이 천식 위험”
연구팀에 따르면 임신부가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아이가 태어난 뒤 기관지 과민성을 보일 위험이 미세먼지 농도가 낮을 때에 비해 1.69배로 높아졌다. 

◆ 과학 산업

[중앙일보] 특허부터 내고 논문 쓰는 와이즈만 … “우리 기술로 32조 매출”
이제 이스라엘은 기초연구를 포함한 모든 연구에서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구글, 인공지능 연구 확대 위해 대학에 투자
구글은 인공지능과 다른 기술의 활용을 넓히고자 대학과 비영리단체에 2500만 달러(약 280억 원)를 투입 중이다. 인공지능의 다른 연구 사례로는 산불, 기근, 유아 사망 등을 막기 위한 노력이 있다.

[동아일보] “화성 흙 지구로 보내라”… 2년후 발사할 탐사로봇에 특명
유럽우주국(ESA)과 러시아 연방우주국도 화성 탐사 로버인 ‘엑소마스’를 실은 로켓을 2020년에 발사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카톡에 신선식품 장착…e커머스 영토 넓힌다
카카오의 더파머스 인수가 성사되면 쿠팡·티몬·위메프 등을 중심으로 연쇄 인수·합병(M&A)이 뒤따를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경제] 최진석 명예교수 "창의적 인재 키우면 '기계의 지배' 걱정할 필요 없어"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디스토피아적 상황을 우려해 기계의 발전속도를 따라가지 않는다면 그보다 더 불행한 피지배 상황을 다른 인간들에게 겪을 수도 있습니다.”

◆ 지역 사회

[동아일보] 역사도시 교토, 대학 손잡고 '글로벌 교육도시' 도약 꿈꿔
"교토 내 38개 대학 모두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도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대학, 기업과 힘을 합쳐 진행하기 때문에 교토의 경제, 문화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은 더욱 큰 결실을 볼 것으로 전망한다."

[조선일보] 지자체·기업과의 협력이 대학의 新성장동력
그러나 21세기 들어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첨단 기술 발전, 산업 융·복합화 등으로 대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다급한 상황이다.

[중앙일보] “실리콘밸리 넘어선 신문명도시 아시아가 창조해야”
민간 싱크탱크인 여시재(이사장 이헌재)가 4일 베이징에서 개최한 국제포럼 ‘신문명 도시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서 산업화 시대의 도시를 뛰어넘는 신문명 도시를 제안했다.

[동아일보] 대전시 “5년내 관광객 1000만명 유치하겠다”
대전시를 ‘문화융성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동아일보] 교통사고 사망 ‘0’… 보행천국 비결은 “승용차를 불편하게 하라”
보행자들이 회전 교차로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건너도 경적을 울리는 차는 한 대도 없었다.

◆ 일과 개인

[매일경제] 교수 총장 은퇴하고 전업 만화가로 돌아간 이원복
만화를 통해 즐거움을 얻고 이렇게 놀면서 뭔가를 이룬다는 보람도 있어요. 그런 면에서 저는 일과 놀이를 같이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년들에게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한국경제] Why 쓰·말·노?
일과 일의 연계가 명확해지고 무얼 해야 할지 목표가 분명해지니 살아가야 할 이유들이 만들어졌고, 모든 생활양식이 그에 맞춰져 간다. 진정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가? 무얼 하면 눈 반짝이고 가슴 뛰는가?

◆ 오늘의 일정

·고노카미 마코토 동경대 총장 특별강연[한국고등교육재단]
[시간: 16:00, 장소: 한국고등교육재단 콘퍼런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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