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0일까지 제주서 '추계학술대회' 열려
과학 발표·토론 통한 정책 발전 포부

과학기술 기반의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의 전략과 의제를 나누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기술혁신학회(회장 고영주)는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2018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발표와 토론, 특별 이슈 세션 등을 진행해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소개해 과학기술 혁신의 이론과 정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첫날은 사회혁신위원회 특별세션, 한국기술혁신학회-한국과총 공동 정책 이슈포럼, NFEC(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특별세션 등이 열린다.

둘째날은 부경대 특별세션, 국가과학기술연구회-KOTIS 논문공모전 수상자분과, 출연연발전위원회와 충남대 특별세션이 각각 마련된다.  또 녹색기술센터, KISTI,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특별세션. IITP(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KOTIS 논문공모전 수상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특별세션, 기술혁신2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셋째날은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IITP(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책혁신위원회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고영주 회장은 "한국기술혁신학회가 기술혁신과 정책환경 변화의 본질을 파악해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학회가 국가 산업·사회·정책문제 해결, 학문적 이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녹색기술센터 ▲부경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IITP(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 ▲KISTI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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